첫 법정기념일 맞은 약의 날... "안전한 약 위하여"
대통령 국회의장 대선후보자 등 축전 보내 김동근 약사 동탑산업훈장... 이삼수 사장 산업포장 수훈
약사법 제정을 기념하는 '제35회 약의 날' 기념식이 '좋은 약, 안전한 약, 건강한 내일'을 주제로 18일 열렸다.
약사법 개정에 따른 첫 법정 기념일로 의미를 더한 이날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대한약학회, 한국병원약사회의 공동주관으로 서울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식약처 김강립 처장은 "1953년 약사법 제정 이래 약업계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제약산업은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에도 정부와 약업계가 협력하고 역량을 집중해 국민이 건강한 일상을 누리면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기여해나가겠다"고 기념사를 했다.
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대한약학회, 한국병원약사회 등 약업계 7개 단체는 그동안 한 목소리로 '약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을 촉구해 왔는데, 그 숙원이 비로소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 향상과 글로벌 제약강국 도약이라는 지향점을 향해 우리 약업계는 모두 힘을 합쳐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은 "이 자리는 1957년 제1회 약의 날 기념식이 거행된 지 64년 만이자 2003년 ‘약의 날’ 기념식이 부활된 이후 18년 만에 약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승격 지정되면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라며 "이 자리를 빌려 건강을 유지하고 생명을 살리는 의약품의 소중한 가치와 미래 산업으로 제약바이오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우리 사회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헌신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 박병석 국회의장, 이재명 대선후보, 윤석열 대선후보는 축전을 보냈다.
시상식에서는 대한약사회 김동근 부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고, 보령제약 이삼수 사장이 산업포장을 받았다. 아주대학교병원 이영희 약제팀장,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 솔루션즈코리아 최준호 사장이 대표령 표창을 받았다.
행사참석 주요 인사
식약처 김강립 처장,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국민의당 대선후보 안철수 후보, 김상희 국회 부의장, 윤호중 더민주 원내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전혜숙 국회의원, 남인순 국회의원, 정청래 국회의원, 신현영 국회의원, 최연숙 국회의원, 서정숙 국회의원, 서영석 국회의원, 이창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서경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심창구 전 식약청장, 이의경 전 식약처장, 조선혜 의약품유통협회장, 백승열 의약품수출입협회장, 홍진태 대한약학회장, 김영주 병원약사회 부회장, 장재인 마퇴운동본부 이사장, 의약품안전관리원 오정환 원장, 복지부 하태길 복지부 약무정책관, 한석원 대한약사회 명예회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