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분기 매출 4010억원-영업이익 1640억원 달성
미 램시마 점유율 성장–트룩시마 점유율 확대로 40.9% 영업이익률 달성 차세대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한 글로벌 임상 속도낼 것
셀트리온(대표 기우성)은 10일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4010억 원, 영업이익 1640억 원, 영업이익률 40.9%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측은 "예상을 뛰어넘는 미국 내 수요 급증으로 '램시마(미국 판매명: 인플렉트라)'의 공급량이 확대되고 트룩시마의 점유율 성장도 지속 중이나, 테바(TEVA) 편두통 치료제 '아조비' CMO 매출이 4분기로 이연된 점, 타 제품 대비 상대적으로 단가가 낮은 램시마의 매출 비중이 확대된 점 등이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업이익률은 램시마의 미국시장 점유율 급속 성장으로 인해 효율이 높은 국내 생산분 판매비중 증가, 트룩시마의 견조한 시장 점유율 확대로 40.9%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측에 따르면, 램시마의 미국시장 판매 호조가 매출, 영업이익률 등 재무적 영향뿐 아니라 향후 IV제형에서 SC제형으로의 제품 전환에도 촉매 역할을 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은 여전히 유럽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미국에서 램시마의 시장 점유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견조한 수준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며 "차세대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한 글로벌 임상도 계획대로 속도감 있게 진행해 경쟁제품 대비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상업화를 앞당기고, 렉키로나와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글로벌 허가 프로세스 및 공급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