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트에스티 '글로벌 바이오 플랜트' 기공
9천㎡ 규모...글로벌 신약-항암제 생산 용도 내년 임상개발 중인 폐암신약 FDA 실사도 예정
2021-10-14 황재선 기자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이니스트에스티(대표이사 한쌍수)는 14일 내년 미국 식품의약국 실사를 앞두고 글로벌 바이오 플랜트 기공식을 가졌다.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폐암신약이 패스트 트랙을 밟게 된데 따른 준비 작업이다
이니스티에스티는 이날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자사부지에서 신약 및 항암제를 대량생산이 가능한 '글로벌 바이오 플랜트'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이니스트에스티 임직원 및 공사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니스트에스티는 연면적 9000㎡ 부지에 총 공사비 약 400억원을 투자, 글로벌 신약 및 항암제의 대량생산을 위한 것으로 cGMP를 충족하는 최첨단 설비를 갖춘 지상 5층 규모의 글로벌 바이오 플랜트를 내년 7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 플랜트는 기존 음성공장 및 오송공장의 전체 생산량을 뛰어넘는 규모의 공장으로 cGMP 인증 획득 후 글로벌 신약 및 신규 CMO 사업 등 고객사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니스트에스티의 미래를 위한 메인 생산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임상 진행중인 폐암 신약이 'FAST TRACK'으로 지정, 글로벌 바이오 플랜트는 2022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실사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