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텔릭, 만성질환 신약 임상 1상 퍼슨과 공동 개발

국내판권, 퍼슨과 공동으로 확보

2021-03-02     홍숙 기자

오토텔릭바이오가 제일약품에 이어 퍼슨과 ATB-101 공동개발에 나선다. 오토텔릭바이오(대표이사 김태훈)는 만성질환 신약 'ATB-101'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아 퍼슨과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김태훈 대표는 "ATB-101의 성공적 개발이 이뤄지도록 임상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향후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토텔릭바이오의 신약 ATB-101은 만성질환인 당뇨와 고혈압을 동시에 치료하는 후보물질로, 동물모델에서 순환기 질환 치료에 대한 상승효과를 입증했다. 해당 결과를 토대로 조성물 특허도 2019년 1월에 취득했다.

ATB-101의 이번 임상 1상은 국내 임상시험전문기관에서 임상을 진행해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토텔릭바이오는 2019년 1월 제일약품과 ATB-101의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이번 IND 승인과 함께 추가 공동개발계약을 퍼슨과 체결했다.

퍼슨은 ATB-101의 제품 상용화를 위해 오토텔릭바이오와 협력하고 국내 판권을 공동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오토텔릭바이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퍼슨으로부터 계약금 및 개발 과정에 따라 마일스톤을 수령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계약 기간 동안 판매 매출에 따라 로열티를 지급받게 된다.

오토텔릭바이오는 ATB-101의 국내는 물론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중국, 일본 제외)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퍼슨 김동진 대표 (사진제공=퍼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