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월드제약, 지난해 매출 570억… 사상 최대규모
해외시장 진출위한 연구개발비 늘어 영업익은 감소 종속회사 비씨월드헬스케어, 국내·외 매출 본격발생
2021-02-04 강승지 기자
비씨월드제약(대표이사 홍성한)은 지난해 결산, 종속회사를 포함한 연결 기준으로 32억7000만원의 영업이익, 569억3000만원의 매출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10% 증가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1억9000만원이다. 다만,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33억원, 당기순이익은 27억원 감소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573억2000만원, 영업이익 66억6000만원, 당기순이익은 61억원이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줄어든 데 대해 "유럽 등 선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를 비롯한 경상연구개발비가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한 종속회사인 비씨월드헬스케어의 사업 가동을 위한 투자비용이 발생했고 매출을 위한 준비기간이 필요해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비씨월드헬스케어는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설립된 카바페넴 전용 생산시설을 갖춘 종속회사로 지난해 3월 KGMP 인증과 제조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지난달부터 국내·외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비씨월드제약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오백만불 수출의탑'을 받는 등 수출 호조로 매출이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