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택트 마케팅 일동제약 "플랫폼 운영성과 합격점"
일동이커머스 전년비 매출 29%·영업익 98% 성장 기존 영업에 일동샵·후다닥 활용 병행·효율성 높인다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환경에 따라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하던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 운영에 있어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약사 대상 자사 온라인 의약품몰 '일동샵(ILDONG-SHOP)', 의료정보 플랫폼 '후다닥(WHODADOC)'이 거래처와 회원 수 증대, 실적 성장 등을 이뤘다는 것이다.
일동샵은 일동제약 계열사 일동이커머스가 운영하는 약사 대상 B2B(Business to Business) 온라인 의약품몰로, 일동제약 의약품과 컨슈머헬스케어 품목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일동샵은 지난해 말 기준 전국 1만 7700여 개 약국을 회원 거래처로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존 오프라인 직거래 약국을 일동샵 회원으로 전환하는 온라인 거래처화 작업을 모두 완료했었다. 월별 거래처 가동률도 90%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일동이커머스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9%와 98% 가량 성장했다. 일동제약의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등을 아우른 CHC(컨슈머헬스케어) 부문의 매출 또한 전년보다 약 30% 증가했다.
ETC(전문의약품) 사업, 관련해 일동제약은 의사 등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의료정보 플랫폼 '후다닥'을 운영하고 있다. 후다닥에는 의사 1만 1000여 명, 일반인 1만 4000여 명 등 총 2만 5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임상 및 학술 정보는 물론, 법무, 노무, 세무, 보험심사 등과 관련한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일동제약의 설명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영업 환경 및 트렌드의 변화는 물론,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변수 등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및 비대면 방식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기존 방식의 영업 활동에 더해 일동샵, 후다닥 활용을 병행,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했다.
이어 "자사의 온라인몰인 '일동몰'을 비롯해 TV홈쇼핑, 인터넷 및 SNS 판매방송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비대면 영업, 마케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