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오픈이노베이션 실현… 유망 제약·바이오 기술 682건 공개"

제18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개막

2020-07-02     강승지 기자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the 18th InterBiz Bio Partnering & Investment Forum 2020)이 지난 1일 오후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아일랜드볼룸에서 개막했다.

행사는 400여 개 제약·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연구기관·공공기관·대학교·병원·정부기관 등이 참여하고 682건의 유망 제약·바이오 기술이 공개된다.

'파트너링을 통한 바이오 혁신의 절대 본질가치 추구(Pursuing the Absolute & Intrinsic Value of Bio-Innovation Thru Partnering)'를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포럼을 통해 총 129개 기업·기관이 682건의 유망기술에 대해 수요자 참여기업들과 기술이전 1:1 협상에 나선다. 682건의 유망기술과 사업테마는 행사 전 주최 측 홈페이지를 통해 수요자 참여 기업들의 사전 검토 과정을 거쳤다.

이는 코로나19를 중심으로 하는 감염병 분야, 우리 국민을 포함한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난치성·만성질환·희귀질환 등 분야 의약품(화합물, 바이오, 천연물, 백신, 면역항암·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첨단바이오), 건강기능제품(식품, 화장품) 및 소재, 메디칼디바이스, 인프라·융복합 관련 기술, 제품 등 제약·바이오 전 분야에 걸친 핵심기술로 채워졌다.

이외에도 50여개 기업·기관이 컨설팅섹션에 참여해 인터비즈 포럼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술거래, 투자, 정보, CRO, 특허, R&D 지원 등 6개 분야에 걸쳐 각종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90여개 국내외 참관기업·기관 등 140여개 기업·기관은 공동연구 파트너 발굴, 투자 대상 아이템 발굴, 투자 유치 등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무한 경쟁의 글로벌 시장 환경 아래에서 산·학·연·벤처·스타트업 파트너링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제, 난치성 및 만성질환,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 도약 및 혁신 전략을 구상하고, 글로벌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 성장방안을 모색 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축사로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이 지난 18년간 국내 신약개발에 역할을 해 왔으며 서귀포를 국내 제약·바이오 메카로 조성하고 있다"며 "인터비즈 포럼을 통해 제주 바이오산업 발전은 물론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에 기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