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부제' 첫 주 구매자 1913만 명… 공급량 45% ↑
지난 주 공적마스크 공급 4847만2000개… 오늘은 830.4만 개 전국 약국, 오는 6월까지 한시적 소분판매 허용
지난 일주일 간 공적마스크를 구매한 국민은 약 1913만 명으로 집계됐다.
공급량은 공적물량 확대가 전체 생산량 중 80%까지 늘어남에 따라 시행 전주에 비해 45% 늘어났다.
마스크 5부제가 시행 된 지난 주 공적마스크 공급량은 총 4847만2000개로 집계됐다. 이는 5부제 시행 전주 3340만9000개에 비해 약 1506만개 늘어난 규모다.
(사진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마스크 구매 5부제, 1인 2개 구매 제한 및 약국 공급량 증가로 보다 많은 국민이 마스크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5부제 시행 전에는 약국 당 약 100개가 공급됐으나, 시행 이후 약국 당 250개로 공급량을 확대해 1인 2개씩 125명이 중복 없이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 1주일 간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적 마스크를 구매한 사람은 약 1913만 명이었다.
아울러 오늘(16일)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830만4000개다.
구입 장소는 ▷전국 약국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소재)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도 '중복구매확인시스템'이 도입돼 모든 공적판매처에서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된다.
월요일인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 · 6인 사람이 '1인당 2개씩' 구입할 수 있으며, 지난주 구입 여부와 관계없이 이번 주에 다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주 약국·우체국·하나로마트 어느 한 곳에서 구입하면 다시 구입이 안 된다.
한편, '공적 판매처'로 지정된 전국 약국은 의약외품인 보건용 마스크의 소분 판매를 6월 말까지 할 수 있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공적 마스크 공급 제도는 6월 말까지 진행되고 있다. 그 기간 중에는 소분판매를 한시적으로 허용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