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과, 재감사 따른 감사보고서 제출

2018년 순이익 -507억·영업이익 -346억

2019-10-22     김경애

코오롱생명과학은 "당사는 2017년 재무제표는 재작성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고, 외부감사인(한영회계법인)도 이에 동의했다. 2018년 재무제표는 수정 제시했으며, 10월 22일자로 외부감사인의 재감사 결과를 수령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앞서 지난 4월 코오롱생과의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자발적 유통·판매 중지 공시와 5월 3일 소송 등의 제기·신청(중재 관련 추가사항 발생) 정정 공시 등과 관련, 외부감사인 한영회계법인은 2017년·2018년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었다. 

이에 법인은 5월 14일 저녁 공문을 통해 수정된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통지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코오롱생과 감사는 외부기관 용역을 통한 디지털 포렌식 조사로 수행됐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재무제표의 △자산총계는 6448억에서 259억 감소한 6189억 △부채총계는 1670억에서 57억 증가한 1727억 △자본총계는 4777억에서 316억 감소한 4461억 △영업이익은 -246억원에서 99억 감소한 -346억 △당기순이익은 -191억원에서 316억원 감소한 -507억원으로 정정됐다. 

표: 금융감독원

코오롱생과는 "올해 2월 11일 공시한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 15%)미만 변동' 공시 이후 회계감사인의 감사 과정에서 변동된 재무정보 정정 공시는 이번 감사보고서 제출로 갈음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