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연구개발과 학술활동 협력 강화 MOU 체결

큐라클이 병원과 손잡고 신약개발을 위한 중개연구 협력 강화 모델을 구축한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과 주식회사 큐라클(대표이사: 김명화, 박광락)은 신약 연구개발(R&D) 및 학술활동 협력 강화를 위하여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15일 체결했다.

큐라클 김명화 대표(CEO/CSO, 오른쪽부터), 연세대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하종원 병원장. [출처=세브란스병원]
큐라클 김명화 대표(CEO/CSO, 오른쪽부터), 연세대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하종원 병원장. [출처=세브란스병원]

두 기관은 ▲망막질환, 심혈관계 질환, 대사성 질환, 호흡기 질환 치료제 및 항암제 개발 등에 필요한 전반적 연구 수행 ▲망막질환, 심혈관계 질환, 대사성 질환, 호흡기 질환 치료제 및 항암제 개발 등과 이 질환과 관련된 진단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센터 설립 ▲국내외 기술 자료 및 정보 교환을 위한 학술회의, 세미나 등 개최 ▲연구시설과 장비 공동 활용 ▲연구협력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회의 개최 ▲논문게재, 학술발표 등의 공동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명화 큐라클 대표는 "세브란스병원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기초·중개·임상연구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혁신적인 타겟과 치료 컨셉 및 시장 경쟁력을 갖는 글로벌 신약개발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큐라클은 혁신적인 Target과 치료 개념으로 차별화된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한 SOLVADYS 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신약개발에 대해, 국가지정 연구중심병원이자 국내 최고의 연구개발 역량과 의료기술 인프라를 보유한 세브란스병원과 협력을 추진한다.

하종원 세브란스병원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브란스병원과 큐라클이 혁신적인 중개연구와 의료현장 기반의 창의적 연구를 수행하고, 나아가 혁신적인 신약개발을 통한 상호발전과 국민 보건의료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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