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이냐 김수현이냐...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김용익이냐 김수현이냐...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 최은택
  • 승인 2019.07.12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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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 스타 복지부장관으로 추천"
지난 3월 히트뉴스 등이 주최한 제3회 헬스케어정책포럼 초청 특강에서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소신을 밝히고 있는 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지난 3월 히트뉴스 등이 주최한 제3회 헬스케어정책포럼 초청 특강에서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소신을 밝히고 있는 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차기 보건복지부장관 후보로 김용익 현 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김용익 이사장을 보건복지부장관으로 추천하는 국민청원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청원인은 11일 '김용익 의원님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추천합니다'는 제목의 청원을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올렸다. 이날 23시 현재 참여인원은 532명이며, 청원은 8월10일 마감된다.

청원인은 "저는 정치에 대해 전혀 관심없던 국민이었습니다. 제가 김용익을 알게된 것은 휠체어를 타고 나와 필리버스터를 할 때였지요"라며, 김용익 이사장을 처음 알게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장애를 가지고 국회의원이 되다니, 대단하다! 그 후로 김용익님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았습니다. 동시에 비슷한 사정으로 해외이민을 고려하던 시기였는데 그 마음도 슬며시 접히더군요"라고 했다.

그는 "지금 건강보험이사장이 되신걸로 압니다. 문재인케어의 핵심이지요. 그리고 오늘 복지부장관 후보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자유한국당 청문회에서도 어떤 토를 달 수 없는, 지금 이시기에 그야말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꼭 되어야할 사람, 김용익입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청원으로 마땅할지 모르겠으나, 저와 같은 국민들의 생각을 문재인 대통령께 전하고 싶습니다. 휠체어로 당당히 장관으로 임명되시는 모습, 꼭 보고싶습니다"라고 했다.

한편 김용익 이사장은 잘 알려진대로 이른바 문재인케어의 설계자다. 따라서 국민들의 지지가 높은 문케어에 좀 더 힘을 실으려면 김용익 이사장이 차지 복지부장관으로 발탁돼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김용익 이사장은 국내외 제약계와 스킨십을 강화하면서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도 기울이고 있다. 올해 3월에는 히트뉴스와 약사공론이 공동 운영하는  ‘건강보험 지속성 제약산업 발전은 양립 가능한가’ 주제 제3회 헬스케어정책포럼 초청 특별강연에서 "제약산업에서 새로운 투자와 연구 개발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원가에 플러스 알파 수준의 약가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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