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 절감 위한 혁신적 업무 추진으로 회사 이익 극대화

현대약품은 8일 사내 직원에게 수여하는 '동산상'의 24대 수상자로 김진천 생산본부 생산관리팀 부팀장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현대약품
제24대 동산상 시상식(사진: 현대약품)

동산상은 창업자인 故 이규석 회장의 아호인 동산(桐山)의 이름을 딴 것으로, 임직원 추천과 엄격한 심사를 통해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에게 수여한다.

김진천 부팀장은 천안공장 생산기획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회사 이익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24대 동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김 부팀장은 ERP(전사적자원관리), POP(생산시점관리) 프로젝트 등 회사의 각종 핵심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급변하는 대내 · 외 환경 속에서 원가 절감을 위한 혁신적인 업무를 추진해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했다. 그는 현재 ISO37001 인증을 위한 내부 심사 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부팀장은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더욱 막중한 책임감이 든다"며, "혼자가 아닌 팀원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이러한 상을 받을 수 있었다. 회사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힘써 달라는 격려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