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한약사제도 발전 위한 결과 도출하기를" 밝혀

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는 지난 29일 "첩약보험 시범사업의 건정심 통과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햔악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를 통해 정부가 그간 손을 놓고 있었던 한약사제도 발전을 위한 올바른 결과를 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앞서 한약사회는 "25년 전 당시 보건사회부의 의약분업을 위한 의지를 바탕으로 국회를 통해 만들어진 전문가로서 국민의 건강과 이익의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힘써왔다"며 "배출과 동시에 제도적인 뒷받침을 해야 할 정부가 그 책임과 의지를 망각하고 뒷짐만을 지고 전문인력을 20년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을 키우고만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28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한의약 보장성 강화를 위한 첩약 급여화를 위한 시범사업 계획을 연내 마련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며 "한약사회는 한약의 급여화 시범사업 결정에 대해서 매우 환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해당 시범사업을 통해서 한약의 유일한 전문가로서 국민의 건강과 이익 증진에 도움이 되는 직능으로 도약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한약급여화 협의체 내의 첩약보험 실무회의를 통해 국민의 이익이 중심이 되는 첩약보험 시범사업 안을 도출되길 바라며, 한약 및 한약사제도 개선 회의에서도 한약사제도 발전을 위한 올바른 결과를 도출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