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개량신약센터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Pharmaceutical Research and Development Agency, 이하 PRADA)은 오는 7월 16일 오후 1시 아주대 다산관에서 '개량신약 글로벌 진출 성과와 전략: 경험과 사례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지난 5년간 진행된 개량신약 글로벌 개량신약센터의 성과 · 전략을 소개하고, 제품 개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삼육대 약대 박준범 교수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최연웅 소장 △대웅제약 김관영 센터장 △CMG제약 김형남 상무 △동국제약 이계완 소장 △대원제약 손세일 소장은 주제발표에서 플랫폼 기술의 개발사례 및 도전 · 장애를 설명하고, 개량신약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성공 사례를 제시한다. 

글로벌 개량신약센터장이자 PRADA 단장인 아주대 약대 이범진 학장은 "그간 국내에서는 투자 대비 성과에 대한 평가와 노하우 공유가 부족했다. 본 심포지엄은 축적된 노하우에 대한 지식 확산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심포지엄이 혁신 개량신약 개발에 커다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참가 신청은 7월 10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www.kbpma.or.kr＞알림&신청＞신청)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25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