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별 맞춤형 건기식 소개, 더블넥 앰플 용기에 높은 관심

조아제약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대만에서 열린 '제29회 타이페이 국제식품박람회(Taipei International Food Show)'에 참가해 제품을 전시하고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19일부터 나흘간 대만 타이베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사진 제공: 조아제약)
조아제약은 19일부터 나흘간 대만 타이베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사진 제공: 조아제약)

조아제약은 최근 해외에서 열리는 대형 박람회에 잇달아 참가해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1월 '두바이 아랍헬스(Arab Health)' 참가를 시작으로, 4월 '중국 베이징유아박람회(MICF)', 5월 '스위스 비타푸드박람회(Vitafoods Europe 2019)'에 참가했다.

이번 달에 참가한 타이페이 국제식품박람회는 대만의 식품산업과 신제품 및 신기술, 산업 트랜드를 한눈에 확인하는 대만 최대 국제 식품 B2B 전문박람회로, 대만 시장뿐 아니라 인근 중국 본토시장까지 수출 활로를 개척할 최적의 무대로 손꼽히고 있다.

조아제약 해외기획 정철민 팀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바이어에게 다양한 대상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며, "특히 조아제약의 국내 독점생산 포장용기인 더블넥 앰플(doubleneck ampoule)에 대한 대만 현지 관계자 및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다년간 지속적인 박람회 참여로 해외시장 진출을 넓히고 있으며, 세계 시장을 세분화해 Drinkable Ampoule 제형과 다양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홍콩 국제식품박람회(Food Expo Hong Kong)'를 시작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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