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 병원은 25일 오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영아기 부모를 위한 부모 역할 공개강좌'에서 '소아 응급질환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건강교육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베스티안 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재일 진료과장이 연자로 나선 이번 건강교육 특강은 6가지 주요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송 지역에 거주하는 부모 3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게 했다. 한 참석자는 "의사 선생님이 직접 건강 정보를 설명하는 이번 강좌는 아이를 키우면서 불안한 점을 해소하고, 신뢰성이 높은 내용을 접할 기회가 됐다"고 했다.

한편, 정재일 과장은 오송 지역 주민을 위해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월 1회 아토피, 키성장, 성조숙증, 알러지천식, 비염 등 부모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내용을 주제로 한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금일 오전 9시 30분 오송종합사회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는 오송종합사회복지관 노인대학 수강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형외과 서봉수 진료과장이 '척추' 주제의 건강교육 특강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