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도매업체 등에 안내..."제조원 생산 차질"

한국화이자제약 유나신주사
(출처 한국화이자제약 홈페이지)

한국화이자제약의 항생제 주사제 '유나신주사 750mg' 10V 제형이 내년까지 공급이 중단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5일 이같은 내용을 약국과 도매업체에 공지했다.

회사 측은 유나신주사750mg 10V 제형이 제조원의 생산 일정 지연으로 인해 품절이라고 안내했다.

그러면서 현재 확인 가능한 정보를 기준으로 2020년 8월로 재공급을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동일성분 대체약·대체 제형은 ▶ 삼진제약 루카신주사750밀리그램 ▶ 신풍제약 빅타신주750밀리그램 ▶ 에스케이케미칼 암박탐주750밀리그람 ▶ 동광제약 썰바신주750밀리그람 ▶ 환인제약 유바실린주750밀리그램 ▶ 알보젠코리아 시너탐주750밀리그램 ▶ 건일제약 암피박탐주750밀리그람 ▶ 한국유니온제약 유니설암주750밀리그람 ▶ 명인제약 썰탐주750밀리그람 ▶ 한미약품 유박탐주사750밀리그람 ▶ 펜믹스 펜타실린750밀리그램(수출용) ▶ 제일약품 유박신주750mg 등 12개사 12개 품목이 있다.

유나신주사는 유비스트 기준 2017년 5억2553만원, 2018년 4억8415만원, 올 1분기 1억3659만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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