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여주 라파엘의집에서 2019년도 제2차 사회공헌활동 진행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엄태순, 위원장 신민경·김예지)는 지난 21일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 2019년도 제2차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사공협 활동은 여주 라파엘의집에서 시설 거주민 148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및 일반봉사로 진행됐으며, 대한약사회 신민경 여약사이사가 처방조제 및 복약지도를 통해 "'약손 사랑'을 실천했다"고 약사회 측은 설명했다.

후원품 전달식에서 여주 라파엘의집 임지빈 원장은 "중증·중복 시각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진료와 후원을 제공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한약사회 신민경 여약사이사를 비롯해 의사, 한의사 등 사공협 회원단체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내과·피부과·한의과 등 진료를 통한 의료봉사와 및 직업재활센터에서의 시각 장애인 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후원품으로는 연하장애 자극기, 시지각 협응 평가도구, 유압식 악력계 등 시각 장애인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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