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경사로 설치사업 현황·연수교육·장학금 전달 등 논의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 총무위원회(담당부회장 노옥란, 위원장 유옥하)와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혜령)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워크숍을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무를 논의하고 임원간 결속과 화합을 다졌다.

윤종일 회장은 "'나를 위하고 약사를 위하고 주민을 위하고'라는 슬로윈으로 시작한 회무가 벌써 6개월이나 됐다. 임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참여로 회무가 원활하게 진행돼 회장으로써 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소통하는 집행부,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집행부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은 3차 상임이사회를 겸해 실시됐으며, 주요사업 보고사항으로는 편평한세상 만들기 '약국경사로 설치사업' 현황, 상반기 약사 연수교육 개최, 경희대 약학대학 장학금 전달, 동대문구 보건소 간담회 개최에 대해 평가하고 의견을 나눴다.

윤 회장은 지난 17일 상반기 연수교육시 회원들에게 지급된 돋보기 지원 사업 설명을 하는 과정에서 협조사를 잘 못 말한 점을 사과하고 '신한카드'社 임을 정정했다.

안건심의는 상반기 자체 감사 수감, 2차 여약사 위원회 월례회의 개최,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다과회 개최, 회원 및 가족 걷기 대회 개최, 기타 안건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시간은 임원들 간에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튿 날에는 올림픽 공원 둘레길 워킹투어와 한성백제 박물관 탐방, 소마미술관을 관람했다고 구약사회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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