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상임이사회 열고 주요 안건 심의·의결…
대만 대북시약사공회와 자매결연 연장키로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제6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주요 행사 및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서울시약은 먼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화숙 의원이 공동 발의한 '서울시 공공야간약국 지원 조례안'의 본회의 통과에 관심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또한 '1회원 1국회의원 후원하기'에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기로 했다. 정치 후원금은 1인당 연 10만원까지 가능하며,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그리고 서울시약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대만 대북시약사공회를 3박4일 일정으로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방문에서는 매년 5년마다 갱신되는 자매결연 연장 조식을 맺는다. 

서울시약 측은 "1979년 11월 8일 첫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40년간 이어온 우정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한약사회가 내달 13일과 14일,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하는 전국 주요임원 정책대회 및 전국 여약사 대표자 워크숍에 임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 서울시약이 지난 10일부터 24개 분회로 확대한 약물 학술정보 SNS 공유사업 현황을 파악한 결과 16개 분회가 동참하고 4개 분회는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제1회 서울시약사회장배 탁구대회 및 2018년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 보충교육의 결산을 비롯해 2019 건강서울페스티벌 진행 경과 등을 보고했다.

한동주 회장은 "약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상임이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항상 함께하는 자세로 서로 도우면서 하나된 마음으로 올해 계획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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