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관 개관식 때 고교생 16명에게 800만원 장학금 수여키로

인천광역시 여약사위원회(여약사회장 고안나)는 지난 8일 23명의 여약사위원이 참여한 제3차 여약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양성평등 기금 지원사업인 마마드림(빈곤 여성어르신에게 건강·사랑·행복의 꿈 드림) 사업을 중간 점검하고, 맞춤형 영양제 배포와 상담 기록지 작성·평가를 논의했다.

또, 인천약사학술제 및 연수교육에서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한 후 인천시 자살예발센터의 '생명사랑 지킴이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도입해 강의를 열고 수료증을 발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천시약사회의 새 회관이 여는 내달 6일에 식전행사로 관내 16명의 고교생에게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했다.

이밖에 내달 2일 열리는 양성평등 기념식에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전국 여약사대표워크숍과 전국 주요임원 정책대회 및 2020 선거기획단 발대식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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