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수액제 신공장 건설에 1천억 투자
CJ헬스케어, 수액제 신공장 건설에 1천억 투자
  • 김경애
  • 승인 2019.06.10 11:0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 오송에 1만평 규모...2020년 완공목표
한국콜마 계열사인 씨제이헬스케어 임직원들이 오송 수액 신공장 기공을 기념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한국콜마)
한국콜마 계열사인 씨제이헬스케어 임직원들이 오송 수액 신공장 기공을 기념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한국콜마)

씨제이헬스케어는 1천억 원을 투자해 수액제 신공장 건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한국콜마에 인수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투자 사업으로,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위치한 오송공장 부지에 연면적 32,893㎡(약 1만 평) 규모로 지어진다. 

수액제 신공장은 연간 5,500만 개(Bag) 생산이 가능한 규모다. 공장 완공 시 씨제이헬스케어의 수액제 생산 규모는 약 1억 개(Bag)까지 늘어나게 된다. 

1992년 세이프 플렉스 백(Safe flex bag, 안전용기)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수액제 사업에 진출한 씨제이헬스케어는 기초수액제, 종합영양수액제(Total Parenteral Nutrition/TPN), 특수수액제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수액제 신공장 건설은 씨제이헬스케어가 한국콜마의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사업 확장을 위해 진행된 투자 중 최대 규모다. 한국콜마는 계열사인 씨제이헬스케어를 통해 화장품 · 제약 · 건강기능성식품을 큰 축으로 하는 스타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씨제이헬스케어 변형원 상무는 "이번 신공장 건설은 원활한 수액제 공급 및 제품군 확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투자를 통해 생산역량을 강화하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씨제이헬스케어의 수액 신공장은 2020년 완공해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양산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