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매학회는 5월 31일 국제학술대회(IC-KDA)로 열린 2019년 대한치매학술대회에서 평위원회를 열고 석승한 교수(원광대 산본병원 신경과)를 신임회장에 선출했다고 밝혔다.

석 신임 회장은 치매와 뇌졸중 예방을 전문으로 하는 신경과 교수로 치매환자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설립된 원광대학교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에서 2006년 12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병원장으로 재직했다.

또 2007년부터는 지역사회에서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치매 고위험군과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뇌기능 증진을 위해 안산시 뇌졸중?치매 예방사업단을 설립하고 사업단장을 역임하면서 국제학술지에 다수의 연구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석 회장은 이런 공로로 2018년 9월 치매극복의 날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은

또 2013년 9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3대 원장을 역임하면서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고, 국내 의료기관평가인증제도의 견고한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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