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선 전 대표는 사임… 사내이사 4명·사외이사 1명·감사 1명 선임키로

경남제약이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최대주주 '바이오제네틱스'의 하관호, 안주훈 공동대표를 각자 대표 이사로 선임했다.

경남제약은 하관호 (1971년생), 안주훈(1966년생) 각자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30일 임시주주총회 결과를 30일 오후 발표했다. 이에 김주선 전 대표이사는 사임했다.

회사 측은 "경영전문성과 투명성, 효율성 강화를 위해 새 각자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하관호 신임 대표이사는 라이브코드 부사장를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제네틱스 대표 직을 맡고 있다. 안주훈 신임 대표이사는 광동제약 전무로 역임 후 하 대표와 바이오제네틱스 대표다.

더불어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 이용 위드윈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사내이사로, 권장덕 권장덕K 성형외과 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비상근감사는 김평진 전 미래애셋대우 투자분석부 매니저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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