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리케이터 재사용 개선… 2년간의 개발기간 거친 퍼슨 신제품

퍼슨(대표 김동진)은 일회용 치질 치료제 '치치엔W크림'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치질 외용제 시장은 제형에 따라 크림제, 연고제, 좌제로 구분돼있다.

퍼슨은 항문에 주입 시 별도의 어플리케이터를 여러 번 재사용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2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치치엔W크림'을 발매했다. 

치치엔W크림은 치질 증상에 효과가 있는 4가지 유효성분(리도카인, 알란토인, 프레드니솔론아세테이트, 토코페롤아세테이트)을 함유하고 있다고 퍼슨 측은 설명했다.

또한 회사 측은 "2g으로 10개입씩 포장돼 항문 내 주입하거나 바깥쪽에 도포 사용이 용이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퍼슨 마케팅 담당자는 "치질은 무엇보다 위생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치치엔W크림은 국내 제조로는 유일한 일회용 치질치료제로 출시 후 소비자의 재구입이 빠르게 증가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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