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우선판매품목허가...7월28~내년 4월27일

종근당의 일회용 안구건조증치료제 디쿠아벨점안액(디쿠아포솔나트륨 30mg)이 단독으로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받았다. 9개월 간 제네릭 독점판매권을 확보했다는 얘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4일 허가된 점안용액제 디쿠아벨점안액(1회용)에 대해 이 같이 같은 달 22일 '우선판매품목허가' 했다고 밝혔다. 우선판매기간은 오는 7월28일부터 내년 4월27일까지 9개월간이다.

디쿠아포솔나트륨제제 오리지널은 산텐의 디쿠아스점안액3%다. 일회용은 디쿠아스-에스점안액3%인데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가 판매한다.

지난해 디쿠아스점안액3%(0.15g/5mL)과 디쿠아스-에스점안액3%(27mg/0.9mL)의 건강보험 청구액은 각각 70억원과 60억원 규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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