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기브앤레이스' 기부 마라톤 동참… '감사나눔' 실천

약국체인 위드팜(대표 이상민)은 지난 26일 서울 상암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4회 기브앤레이스'에 참여해 기부금을 함께 조성했다.

'서울시와 함께하는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는 201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메르세데스-벤츠가 공동 개최해 온 기부문화확산 마라톤 캠페인으로 올해는 서울시의 공식 후원을 받았다. 

이에 기브앤레이스는 약 9억2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기부했다.

위드팜은 올해 '행복경영'을 선포하고, 3대 경영철학인 ▲ 자리이타(自利利他) 정신 ▲ 직원 최우선 ▲ 감사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와 아카데미, 그리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 참여도 "자리이타 정신, 감사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고 위드팜 측은 설명했다.

이상민 대표는 "회사는 회원약국과 함께 '행복나눔N 캠페인' 기부 참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직원들과 스포츠 등을 통해 몸소 기부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참가했다"며 "이는 위드팜에서 올해부터 실천하고 있는 행복경영, 행복약국을 위한 자리이타 정신, 감사나눔의 정신을 공유한다"고 했다.  

한편 기부금 전액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의료비와 교육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통합케어센터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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