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에 비알팜코리아 문 열어
허병우 전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대표(54)가 최근 인천에서 의약품 종합도매업체 비알팜코리아를 설립, 오픈했다. 보령출신답게 보령의 이니셜인 비알(BR)을 회사명에 붙였다.
보령제약 일반약 활성화에 기여했던 허 대표는 작년 말 12월 말 26년간 몸 담았던 보령제약그룹을 떠났다. 1992년 보령제약에 입사, HC영업본부장을 거쳐 2017년 1월 출범한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대표이사 상무에 올랐었다.
작년 12월 28일 "26년간 근무한 보령을 떠난다"며 감사의 인사를 하고 "한동안 쉬며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 한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던 허 대표는 그로부터 채 5개월이 되기 전에 도매업체를 설립했다.
▶비알팜코리아=인천시 계양구 벌말로 565번길 15-9.
▶전화번호 : 032-545-3320
▶팩스번호 : 032-556-9720
▶전자우편 : change0526@naver.com
조광연
kycho@hitnews.co.kr
몰고 가던 소의 고삐를 놓고 수로부인에게 철쭉 꽃을 꺾어 바치던 노인의 연정으로 헬스케어 생태계를 취재하는 히트뉴스 대표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