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 제4차 상임이사회 개최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은 지난 8일 저녁, 경기도약사회관에서 집행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차 상임이사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상정안건을 심의처리하고 위원회별 사업추진 현황, 행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사회에서는 회무보고와 함께 주요 안건 ▲회계 세입·세출 결산 건 ▲제14회 경기약사 학술대회 준비 건 ▲기타안건을 심의하고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경기도약은 오는 19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제14회 경기약사 학술대회'를 앞두고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행사 당일 경기도약 임원들의 업무분담을 마쳤다.

기타안건으로는 오는 15일에 열리는 커뮤니티케어 국회 정책토론회, 경기도의료봉사단 2019년도 해외의료봉사에 대해 다뤘다. 경기도약은 회원들에게 홍보와 참여를 독려했다. 

이밖에도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올약사업), 경기도의회 정책토론회 결과, 주요 행사일정 등을 보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시작하기에 앞서 테라젠(Theragen) 조은영 상무가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한 개인유전체 분석시장동향'이라는 주제로 '현대의학 패러다임의 변화, 약국 유전체서비스 전망'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박영달 회장은 "집행부 여러분께서 많은 수고를 해주신 덕분에 위원회별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학술대회를 위해 밤늦은 시간까지 8차까지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준비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회장은 "임원 모두가 관심 가져주시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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