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신박듀오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현대약품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제 119회 아트엠콘서트‘신박듀오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 신박듀오는 피아니스트 신미정과 박상욱이 만나 결성한 팀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피아노 듀오다.

이들은 세계적 권위의 독일 ARD 뮌헨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2위 수상을 비롯해, 2017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 슈베르트 최고 해석상인 특별상까지 수상했으며, 최근 2019년 3월에는 독일 Bruno-Frey-Musikpreis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박듀오는 이번 공연에서 총 6개의 춤곡으로 구성된 사무엘 바버의 ‘네 손을 위한 피아노 모음곡 추억’, 왈츠인 막스 레거의 ‘네 손을 위한 6개의 왈츠’,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판타지 바 단조’ 등을 연주 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신박듀오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는 환상적인 피아노 듀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세계 음악계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신박듀오의 특별한 무대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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