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MOU 체결… 사업 지원 예정

경동제약(회장 류덕희)은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MOU체결식'을 가졌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과 경동제약 류기성 대표이사의 기념촬영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협약·후원 기업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 및 독거노인보호강화를 위해 안전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경동제약은 지난해 추석 관악구 소재 독거노인 분들에게 1000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MOU 체결식과 함께 '어버이날 孝(효)사랑 큰잔치'도 함께 열려 5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과 케이크 커팅, 카네이션 및 선물 전달, 축하공연 등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도 이어졌다. 

경동제약 류기성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모신 자리에서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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