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조합, 한·일 혁신 신약개발 비지니스 라운드 테이블 개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지난 2일 오후 그랜드컨벤션센터 토파즈홀에서 '혁신 신약개발의 전망 및 Breakthrough 전략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본 고베 첨단의료복합단지 FBRI 산하 TRI 후쿠시마 미사노리 센터장과 야마구치 이타다키 박사를 초청했다. 

또, 1부 '혁신 신약개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하여', 2부 '일본 TRI 초청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 일본 AMED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국제 기술거래 협력, 한·일 첨단 재생 의료 이노베이션 컨소시엄 확립'을 주제로 강연과 Q&A가 진행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은 "혁신신약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기초과학에 많이 투자해야 한다"며 "글로벌 파트너가 호기심을 갖고 환우에게 꼭 필요한 개발전략을 세우며 기술경영과 적극적인 아웃소싱이 결합된 신약개발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일 양국간의 혁신신약과 첨단바이오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