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신청… "복지부의 연수교육 관리 강화, 불이익 받지 않도록 유의"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 교육위원회(부회장 이명자·본부장 신수영·위원장 김은준·진노을)는 오는 26일 세종대학교 학생회관 지하 1층 대공연장에서 '2018년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보충교육은 2018년도 약사연수교육 8시간을 아직 이수하지 못한 개국·근무약사, 병원약사, 도매관리약사 등이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최신 당뇨병치료제와 의약품 오프라벨 사용(정경혜 중앙대약대 교수) ▲숙식과 열월 (宿食과 熱越)(윤영배 한림생약연구회장) ▲지역약국 약사의 OTC 환자평가와 약물선택(최방선 인제대약대 겸임교수) ▲항고혈압제의 복약지도와 처방검토(곽혜선 이화여대약대 교수) ▲약국 개인정보보호 및 자율규제(심평원 정보화지원부 박영기 과장) ▲의약품 부작용 보고의 중요성(윤중식 아이비웰니스 대표이사) 등이다.

보충교육은 오는 23일까지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www.spap.or.kr)에서 교육안내 배너를 클릭하거나 ‘약사회게시판 →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사무국(581-100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수영 교육사업본부장은 "연수교육 8시간은 약료전문가로서 반드시 필요한 최소교육"이라며 "복지부의 연수교육이 관리가 강화된 만큼 본의 아니게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약사회는 2018년도 3차 보충교육을 마무리하면 추가 이수자 명단을 대한약사회에 최종 보고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9일과 16일 실시한 1~2차 보충교육에서 각각 893명과 659명 등 총 1552명이 연수교육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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