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만 판매되는 유기농 천연세제, 바디케어 제품"
김현익 공동대표 "취급 회원 약국 증가… 그린 파마시 지향"

'약사가 즐거운 약국'을 표방하는 휴베이스가 수입·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LS) 제품군 '그린내츄럴'의 품목 수가 내달부터 늘어날 전망이다.

그린내츄럴은 유럽 AIAB와 ICEA 인증을 받은 유기농 천연세제, 바디케어 제품으로 유럽에서도 약국에만 판매되고 있다. 휴베이스는 오션글로비스와 공동투자해 그린내츄럴 제품군을 지난해 여름부터 이탈리아 그린프로젝트 사에서 16종을 수입·판매해왔다.

그린내츄럴 제품군은 내달부터 16종 추가 수입·판매될 예정으로 총 32종이 휴베이스 약국에서 소비자를 마주할 예정이다. 

아울러, 휴베이스는 그린내츄럴 제품군이 최근 일부 수입 위생용품 세척제에서 검출된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 역시 함유하고 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휴베이스 김현익 공동대표는 "유럽 유기농 인증 제품을 취급하는 회원 약국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 국내 최초로 그린 파마시를 지향하는 휴베이스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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