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KBIC Start-up Value Up Day 개최… 5개 창업기업 IR 진행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오는 24일 오후 3시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주관으로 창업 벤처기업과 투자업체들을 매칭시키는 '2019년 제2회 KBIC(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Start-up Value Up Day'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개모집으로 사전 선정평가를 통과한 5개 창업기업과 벤처캐피탈 업체 등 약 60여명이 참가하는 IR 행사다. 스타트업 업체들의 기술설명회와 벤처캐피탈 업체 간 네트워킹 행사로 구성된다.

이번 IR에는 △ 바이랩 'EIT기반 비침습 및 연속적으로 호흡량 및 심박출량 측정 모니터링 의료기기' △ 엠티이지 '수술 정보 지능화 지원 플랫폼/수술 정보 통합관리 시스템' △오가노이드 사이언스 '오가노이드 기반 기술 및 치료제' △세닉스 바이오테크 '지주막하출혈 치료용 초기 응급의약품 베이셉' △메디칼이노베이션디벨로퍼 'AI기반 흉부 X-ray 자동판독기 DxRAD' 등이 소개된다.

이들은 IR을 통해 해당 업체가 보유한 기술에 대한 장점을 설명하여 벤처캐피탈(VC)의 관심을 유도하고, 설명회 종료 후에는 벤처캐피탈(VC) 관계자와 창업기업의 1:1 미팅을 진행하여 보다 심층적인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의 장이 마련된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엄보영 본부장은 "이번 IR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소개해 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투자유치에 관심있는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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