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고양시·19일 성남시에서 진행
내달 19일 열리는 경기약사학술대회 관련 소개 이어져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제1차 (권역별) 시군약사회장 회의를 열고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각종 약사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6일에는 고양시에서 제1권역회의를, 이어 19일에는 성남시에서 제2권역회의를 진행했고 박영달 회장을 비롯한 도약사회 회장단과 시군약사회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다음달 19일 열리는 제14회 경기약사학술대회와 관련해 학술 주제, 대회 슬로건을 비롯한 총 9개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45개 학술강좌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이어 회원 등록방법과 식사제공 등의 안내가 이어졌으며 시군약사회에게 회원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대한약사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하는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과 관련해 시범사업 운영현황 및 2019년 사업목표 등을 보고하고 사업진행에 필요한 실무 세부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밖에 시군약사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연수교육과 관련해 교육의 내실화 및 교육비 책정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박영달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회원들이 뒤처지지 않고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도약사회와 시군약사회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혼연일체가 돼 약사회 발전을 선도하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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