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사업
교육 수행자로 선정돼 주관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2019 경기도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사업과 관련해 '방문약료 전문약사 양성교육'을 지역을 직접 방문해 분회별(권역별)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약사회는 경기도와 도내 시군지원 약무사업 중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사업의 교육 수행자로 선정돼 강사 양성교육을 주관하고 있으며 지난 달 28일 부천시약사회관에서 1차 전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분회별(권역별) 방문약료 강사 양성교육은 방문약료 실무교육, 상담서식지 교육 및 분회별 특성에 맞는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3일 하남시에 이어 4일 김포시, 10일 수원시·화성시에 이어 18일에는 남양주시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오는 26일 성남, 내달 안양·과천지역에서 양성 지역순회방식으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방문약료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오는 내달 초까지 분회별 교육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안화영 방문건강관리사업본부장은 "방문약료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생생한 실무 경험담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에서 함께 활동하게 될 기존? 신규 방문약사들에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방문약료 사업을 체계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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