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협조 사항인 '개인정보 보호 현장지원 서비스'·
'청구오류 사전점검서비스' 에 대한 참여 요청하기도

경기도약사회 (회장 박영달) 정보통신위원회(담당 부회장 임용수, 위원장 배현)은 지난 17일 약사회관에서 제1차 정보통신위원회의를 개최해 올해 사업 추진방향과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임용수 담당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약류 취급보고제도 행정처분 유예기간이 6월 30일 종료됨에 따라 마약류 취급하는 일선 회원들에게 전산보고에 대한 안내사항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도약사회 - 시군약사회 간의 효율적이고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단톡방 개설, 지속적인 업무정보 공유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사업계획,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현황과 심평원 협조 사항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개인정보보호 현장지원 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함께 청구오류 사전점검서비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아울러 의약품안전관리원 마약류통합관리본부 이성현 팀장이 마약류취급보고제도 및 재고 등록방법 유의사항에 대한 강의했고, 식약처 마약관리과 주민진 주무관도 강의 내용이었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과 관련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영달 회장, 임용수 부회장, 배현 정보통신위원장을 포함해 13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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