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인선교회(회장 한상부)는 지난 12~13일 강원도 홍천에서 수련회를 갖고, 의약 발전을 위한 선행사업을 발굴해 진행하기로 했다.

한상부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1992년 도매 약업인들의 모임인 도약선교회 발족 후 2018년 약업인들의 모임인 약업인선교회로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는 만큼 이제는 활동 범위를 넓혀 약업인들간의 단합과 발전을 위한 사업은 물론, 의약 발전과 나눔을 포함한 선행사업을 개발해 실천해 나가자”고 했다.

이날 수련회에서는 특히 제약, 유통, 홍보 등의 일을 하고 있는 구성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 활동에 참여해 ‘세상에 빛과 소금된 사명’을 감당하는 선교사역을 위한 영적사업을 도모하는데도 노력하기로 했다. 행사는 안병광 유니온약품 회장이자 서울미술관 설립자의 문화 강좌와 최승관 프라임여성병원 원장의 건강강좌, 여의도순복음평화교회 김성호 담임목사의 비전나눔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매달 둘째주 금요일 오전 7시 월례예배를 진행하는 약업인선교회는 (주)팜월드, 아세아약품(주), 리드팜, 제이씨헬스케어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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