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약료사업과 약뮬고육 등에 대한 약사회의 지원 논의 이뤄져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와 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진종오)는 지난 9일 시내음식점에서 간담회를 통해 공동현안과 공조업무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공단이 주관하고 있는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과 관련해 공단에서는 올해 12월까지 도내 5개 지역에서 사업을 진행한 후 결과를 발표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현재 약사회가 하고 있는 방문약료사업과의 공조부분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더불어 면대약국 척결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과 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정 중심으로 공단이 주관하는 약물교육 등에 대한 약사회의 지원 논의가 이뤄졌다.

이외에 도내 요양시설 촉탁의 처방 조제약국에 대한 현지조사 및 환수결정에 대해 그에 따른 문제점과 행정처분에 대한 약사회의 입장을 설명도 있었다.

박영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사회와 공단이 보다 적극적인 소통과 정보교류를 통해 국민보건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했고 진종오 본부장 또한 공단 추진사업에 약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약사회 박영달 회장을 비롯해 조양연, 김희식 부회장, 현광숙 위원장이 참석했고, 공단 경인지역본부에서는 진종오 본부장, 박태양·박재병 팀장, 지선미 센터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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