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수출국에 대한 해외 등록 작업 병행 예정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생물학적 제제 전문 자회사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지난달 27일 리엔톡스주 100단위의 해외 수출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 2월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툴리눔톡신 제제인 '리엔톡스주 100단위' 수출용 허가를 받은 한달만에 바로 이뤄졌다. 

해당 물량은 수출용 허가 기반으로 수출 가능 국가부터 우선 진출하고 추가 수출 국가에 대한 해외 등록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파마리서치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된다. 4월중 임상 시험 투약을 개시해 국내 등록 작업도 최대한 신속하게 마무리 될 것"이라며 "해외뿐 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경쟁력 있는 제품을 시장에 신속하게 발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수출 개시를 통해 모기업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인 리쥬란, 클레비엘, 디셀과 함께 완성된 에스테틱 파이프 라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