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상임이사회 개최

서울시약사회 제36대 집행부가 첫 상임이사회를 갖고 본격적인 약사회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3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한동주 회장은 제36대 집행부 출범 이후 열린 첫 상임이사회에서 부회장, 상임이사, 본부장들에게 앞으로 3년을 부탁하며 선임장 및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집행부가 이번 회의로 본격 가동되는 만큼 각 위원회별로 조속히 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지속 사업과 신규 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달 2일로 예정된 2019년도 초도이사회에 상정할 분회 임원 인준, 상임이사 및 위원회 설치, 올해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아울러 5월 4일에 열리는 제19회 여성마라톤대회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서울안전체험마당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대만 대북시약사공회 방문, 서울시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등을 보고했다.

이밖에도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 및 소회의실의 대여·이용 기준을 마련해 합리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동주 회장은 “처음 가졌던 열정과 다짐에 대한 초심을 잃지 않고 3년간 회원의 무수리가 되어 열심히 뛰자”며 “회원이 원하는 곳에 제일 먼저 달려가 문제를 해결하고 회원을 대변하는 서울시약사회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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