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뢰자 상위 20개 기관 발표
뒤이어 노바티스, 한국MSD, AZ, 얀센 순

지난해 임상시험을 가장 많이 승인받은 기관은 종근당으로 집계됐다.

식약처는 27일 '2018년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집계해 발표했다. 임상시험 의뢰자 상위 20개 기관 중 임상시험 승인 최다 기관은 종근당이 꼽혔다.

종근당은 25건을 승인받았다. 국내 제약사 중 한미약품이 14건, CJ헬스케어가 11건 등으로 뒤를 이었다.

다국적제약사의 경우 한국노바티스 22건, 한국엠에스디 20건, 아스트라제네카 19건 순이었다.

연구개발 수탁전문기업(CRO)은 코반스코리아서비스유한회사 15건, 피피디디벨럽먼트피티이엘티디 15건, 한국파렉셀주식회사 13건 순으로 많았다.

연구자임상시험은 서울대학교병원이 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서울병원 21건, 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 17건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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