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상임이사회서 수상자 심의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14일 제2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해 약사금장·약사금탑상·약연상·자랑스러운대한약사대상 및 정기총회 표창 후보자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대한약사금장 수상자는 민병림 서울시약사회 총회의장, 박석동 前 대한약사회 부회장, 박정인 前 서울지부 성북구분회 상임위원장, 박진엽 前부산시약사회장, 서국진 前 대한약사회 홍보위원장 등 총 5인이다.

약사금탑상은 개국약사 부문에 이진희 부천시분회 자문위원, 약학연구 부문에 문애리 대한약학회 교수, 공직·병원·제약 부문에 최형옥 한국병원약사회 약제팀장, 사회봉사 부문에 김영은 대구시약사회 총회부의장, 약사회발전 부문에 김병진 양천구약사회 자문위원이 수상했다.

개국약사부문은 박규동 서울시약사회 부지부장, 김성민 울산시약사회 자문위원, 박수길 평택시약사회 감사, 김윤배 충청북도약사회 자문위원, 이승령 전라남도약사회 여약사이사가 자랑스러운 대한약사대상은 오춘환 약사, 이혜경 약사, 임교환 약사에게 돌아갔다.

이날 수상자를 발표한 ▲약사금장((주)지오영 후원), ▲약연상((주)한독 후원), ▲자랑스러운대한약사대상(동국제약(주) 후원)은 3월로 예정된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시상하며, ▲약사금탑상((재)수석문화재단(동아제약) 후원)은 오는 26일 개최되는 2018년도 최종이사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18년도 최종이사회 상정 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조찬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집행부 임기내 개최될 마지막 상임이사회로 생각된다"며, "임기를 마치고 대한약사회의 임원으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타의 모범이 돼야 한다는 의무감을 가지고 각자의 위치에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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