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영 브라코 이미징 사장

지난 1일 브라코 이미징 코리아 신임 사장(한국 지사장)에 영업 마케팅 총괄의 정민영 전무가 선임됐다.

정 사장은 1990년 쉐링 코리아 영업사원으로 제약업계에 입문한 이후 나이코메드를 거쳐, GE Healthcare 진단 조영제 마케팅 이사 등 줄 곳 영상의학 관련 업무를 역임한 조영제 업계에서 일했다.

정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브라코 이미징 코리아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환자 치료의 질을 높여, 환자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브라코 이미징 코리아는 영상의학과 여러 학회들과 학술 목적의 공생 및 협력을 통해, 영상진단 분야 발전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브라코 이미징 코리아는 이탈리아 밀란에 본사가 있다. 브라코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2009년 11월 설립 했다. X-ray 조영제인 이오메론과 이오파미로, MRI 조영제인 프로핸스와 멀티핸스, 초음파 조영제인 소노뷰 및 조영제 자동 주입기기 CT Expres 4D, Empower MR 등의 사업군의 제품을 보유한 세계적인 조영제 전문 회사 브라코 그룹의 한국 지사이다.

한편, 2009년설립 시부터 대표를 맡아 온 유태숙 사장은 현재 진행중인 본사 프로젝트와 약사 관련 업무 등을 수행하면서 당분간 근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