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예술의전당 이어 올해 두 번째

수도권 영남약대 테마기행. 광릉수목원.
수도권 영남약대 테마기행. 광릉수목원.

수도권 영남대 약대 동문회(회장 박정관)는 지난 6일, 올해 두번째 테마기행 순서로 광릉수목원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지며 선후배간 친목을 다졌다고 전했다.

이번 테마기행은 광릉수목원에 얽힌 역사적 이야기 탐방과, 문화테라피 등을 결합시켜 광릉수목원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꾸며졌다고 전했다.

참석한 45명의 동문들은 500년 넘게 지속되어온 푸른 숲, 이름은 몰라도 정겨운 들꽃, 피톤치드가 가득한 전나무 숲길 등을 함께 걸으며 모두가 숲길의 매력을 듬뿍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박정관 회장은 “지난해 세차례의 문화탐방을 거쳐, 올해는 지난 4월 예술의 전당에서 ‘2018 교향악축제’ 공연 관람으로 첫번째 일정을 가졌고 이번이 올해 두번째로 테마기행 행사를 했는데, 지속적인 테마기행 기획으로 우리 동문들이 평소 바쁜 약국 일상을 잠시 뒤로 하고, 간간이 이렇게 모여 잠시 업무를 내려놓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행사를 가지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주변 맛집에서 식사를 하며 화기애애하고 끈끈한 선후배의 정을 나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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