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 수여받아

대한약사회가 전국 각 지역 내 건강 상담 및 찾아가는 약료서비스 수행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한국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조덕원, 위원장 이경숙?김종희)는 지난 28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광환) 주최 '2019년 신년인사회 및 전국지체장애인지도자 대회(대전 ICC호텔 1층 크리스탈볼룸)'에 참여했다.

대한약사회가 한독과 함께하는 사랑플러스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한 '장애인 건강지킴이' 활동은 지난 2017년 3월 6일에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국민건강 증진과 장애인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권역별로 실시하는 지역 장애인의 다양한 행사에 직접 찾아가 건강부스를 운영하여 장애인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약에 관한 모든 상담을 비롯해 건강 상담을 실시하며 건강지킴이 활동을 수행했다.

2017년 3월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 장애인 건강지킴이 활동은 2만4300여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2억 4천여만원의 건강기능식품 및 구급키트 등을 배포하고 166명의 약사 등이 참여했다.

이후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2차 활동에는 3600여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1억 1천여만원의 건강기능식품 및 구급키트 등을 배포했으며, 70여명이 건강부스에서 약손사랑을 실천하며 장애인 건강 수호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이날 조덕원 부회장은 후원물품 전달식을 통해 전국의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구급키트 500개를 전달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2017년도부터 실시한 장애인 건강지킴이 활동의 유종의 미를 거두는 차원에서 시도지부 여약사회장들이 함께 참가했다"고 전했다.

전달식에는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조덕원 부회장, 이경숙·김종희 위원장, 배영임 총무, 정혜경 위원과 대전광역시약사회 차용일 회장 당선인을 비롯 부산지부 박희정, 대전지부 주향미, 충북지부 임명숙, 전북지부 소현숙, 전남지부 김성순 여약사회장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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