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은 통 크게"...중형차 포상 이어가는 제약사들
"선물은 통 크게"...중형차 포상 이어가는 제약사들
  • 강승지
  • 승인 2019.01.11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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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국제약품·JW중외제약

국내 일부 제약사들이 우수 영업사원에게 중형 승용차를 포상하는 '통큰' 행사를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휴온스, 국제약품, JW중외 등이 주인공이다. JW중외는 해외여행까지 통크게 쏜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중앙에서 왼쪽), 휴온스 엄기안 대표(중앙에서 오른쪽 두번째) 이하 임원들과 우수 영업사원 34인이 포상 차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중앙에서 왼쪽), 휴온스 엄기안 대표(중앙에서 오른쪽 두번째) 이하 임원들과 우수 영업사원 34인이 포상 차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휴온스 "우수 영업사원에 6년째 소나타 포상"

휴온스는 '2019년 영업부 POA'를 열고 지난해 실적이 좋은 영업사원 34명에게 신형 소나타를 포상으로 지급했다. 2014년부터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내 포상정책이다. 1년간 차량 운용 비용 일체도 함께 제공한다.

휴온스는 목표 대비 매출 달성률과 신장률, 새 거래처 수 등 다양한 기준을 적용해 우수 성과자를 선발한다.  회사 관계자는 "우수 성과자의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이미지 출처 : pixabay

▶ 국제약품  "5회 연속 우수사원에 신차 지급"

국제약품도 우수영업사원, 최우수 영업사원을 선정해 신형 자동차를 지급한다.

회사 측은 "목표달성에 대한 동기 부여와 성과 보상 차원에서 EMR(최우수 영업사원), CMR(우수 영업사원)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수 영업사원(CMR, Chief Medical Representative)은 MR(영업사원) 가운데서 매출성장, 매출이익, 신규 거래처 등을 평가해 반기마다 10명을 선정한다. 이들은 영업사원들을 대표해 월 1회 우수 영업사원(CMR) 회의에 참석해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금뱃지에 출장비, 유류대 등도 추가 지급받는다.

우수 영업사원으로 5회 선정 되면 최우수영업사원(EMR, Executive Medical Representative)이 되는데, 대형 자동차와 유지비 일체를 포상으로 받는다. 국제약품의 2018년 CMR과 EMR은 오늘(11일) 집체교육에서 발표된다.

▶ JW중외 "중형차 포상에 해외여행까지"

JW그룹도 영업사원들의 '기'를 살려주고자 꾸준히 포상·인센티브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JW신약은 2009년, JW중외제약은 2011년부터 직원들의 동기부여와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우수 MR 15~17명을 선발해 포상금과 중형급 승용차를 지급한다. 해외여행 기회도 주어지는 데 2013년에는 '히말라야 트래킹'이 부상으로 따라나왔다.

이미지 출처 : pixabay

▶ 동아에스티 "우수 영업사원 포상 재정비"
   대웅제약 "인센티브·주식 등 포상"

동아제약은 월별로 우수 영업사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연 단위로 판매왕, 신인왕, 탑세일즈를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상금, 해외연수, 상패가 주어진다. 동아에스티는 우수 영업사원 포상 제도를 재정비 중이다.

대웅제약은 월, 분기, 연 단위로 우수 영업사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데, 주식을 주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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