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간 협의… '한국인 의학 유전체 사업에 대한 개놈분석 용역건'
내년 12월 31일까지 계약 기간 연장

테라젠이텍스가 차바이오텍과 지난 2011년 4월 5일 계약을 맺은 한국인 의학 유전체 사업에 대한 게놈분석 용역건에 대해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하겠다고 28일 공시했다. 

이에 2019년 12월 31일까지 계약이 유지된다. 

용역에 대한 총 계약금액은 25억 원으로, 2011년 계약을 맺을 당시(2010년도 회계연도 기준) 테라젠이텍스의 매출액 대비 6.33%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이 건은 한국인 의학 유전체 사업에 대한 게놈분석 용역건으로 총 계약금액 25억원중 40%가 완료 됐으며 상호간 협의에 의해 연장 계약서를 재작성해 계약 종료일을 2018년 12월 31일에서 2019년 12월 31일 까지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계약은 차움의원, 게놈연구재단, 차바이오텍, 동아제약 및 테라젠이텍스간에 체결된 '한국인 의학유전체 사업 협약서'의 후속 계약으로 체결된 건"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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