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지난 21일 논현동 본사에서 ‘아트엠콘서트 에디터’ 1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트엠콘서트 에디터’는 현대약품이 2018년 문체부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는데 큰 역할을 한 아트엠콘서트를 비롯해 클래식 공연, 뮤지컬, 전시회 등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예술 곳곳을 취재하고 소개하는 활동이다.

이번 선발된 아트엠콘서트 에디터 14기는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 동안 공연리뷰 에디터와 인터뷰 에디터 둘로 나뉘어 활동을 하게 된다.

공연리뷰 에디터는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한 후 리뷰기사를 작성하고, 인터뷰 에디터는 문화예술분야에 종사 중인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인터뷰와 함께 문화콘텐츠를 기획해야 한다.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아트엠콘서트 홈페이지, 네이버 V LIVE,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14기 에디터는 권소연(고려대 철학과), 최재연(연세대 철학, 사회학과), 김진홍(서울대 경제학과), 김태형(한국외대 영어교육과), 변자윤(연세대 영어영문학과), 전소진(건국대 경제학과), 주미연(성신여대 작곡이론과) 등 총 8명이며, 이들은 팀워크 증진을 위한 매 월 1회 정기모임, 활동비, 명함, 에디터를 위한 특강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아트엠콘서트 에디터는 아트엠콘서트를 비롯해 사회 전반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대중들에게 소개함으로써 간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이라며 “아이디어가 넘치는 대학생들인 만큼 대중의 눈높이에 맞는 친숙한 콘텐츠를 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아트엠콘서트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대중들과 끊임없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업로드 된 콘텐츠들은 월간 조회수 10만 뷰를 기록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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